오늘 북한이 수소탄 실험을 성공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이어져 온 원자폭탄의 실험에 이은 수소폭탄 실험 성공이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 볼건, 북한의 핵을 없애거나 관리할수 있는가?
우리의 대응은 어때야 하나? 인데 이는 또 서로 엉켜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이해 당사국들은 그간 북한에 신포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란 사탕을 안겼다가 뺐었고
북한이 원자폭탄 실험을 하거나 미사일을 발사할 때 마다 말로 하고 경제적 고립 봉쇄를 했다.
그래도 북한은 굴하지 않고 더욱 매진하여 수소폭탄까지 개발하였다.
핵확산금지네 뭐네 하는 것은 솔직히 동네 깡패의 지 멋 대로의 행동이나 별 다름이 없다.
지들은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작고 힘 없는 사람보고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는 행동과 같다.
그래서 이 힘 없고 작은 사람(북한)이 독한 맘을 품고 각고 수련하여 상당한 능력(육체적 무술 능력)을 갖게된 상황이 된 것이다.
그런데 그 옆에 있던, 위에 각고의 노력을 한 사람보다는 좀 덜 괄시 받던 사람(남한)의 입장은 어떨까 하는 것이다.
문제는 북한이 남한에 대하여 위협을 하고 미국에 대하여도 위협을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할까? 위험 요소를 없애기 위해 공격을 해야할까? 아니면 어르고 달래야할까?
간단 명료한 해법이 없다.
전쟁만은 생각도 할수 없다!
이 전제에서 진퇴양난의 질곡에 빠진다. 북폭을 할 수가 없다. 그러면....
어쩌면 김대중의 햇볕론이 왕도일지도 모른다. 말로만 하는 협박과 경제봉쇄만으로는 북한을 어떻게도 할 수 없다면,
돈을 좀 주더라도 날마다 불안불안하게 사는 것 보다는 낫다. 그것도 거저 주는 것이 아니라 개성공단 처럼 저렴한 댓가로 물건을 만들어서 수익을 극대화 하는 방법은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 아닌가!
이명박 같은 사기꾼 모리배와 박근혜 같은 혼군 때문에 모든 것이 엉망이 되었다.
이 수소폭탄에 당하여서는 김대중 노무현 만큼 주어서는 안 될 것이다.
좀 더 많이 주고라도 이 불안한 맘이 안정되게 하고 싶다.
문재인 정부의 사람들이 제발 혼신의 노력을 해서 빨리 이 불안불안한 상황을 해소하길 바란다.
북한에 밀사를 파견해서라도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해주면 자유왕래에 이르는 길에 들어설 것인지 묻고,
요구가 너무 지나쳐서 우리가 감당할수 없으면 타협하여야 할 것이다.
이런 불안한 안보상황이 조금만 더 길어지면 경제에도 악영향이 미칠것이고
그러면 그 땐 문재인 정부도 정신 없는 혼란에 빠질 것이다.
경제는 심리라고 하는데, 하루 속히 이 난국을 수습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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