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여행

국토종주 자전거길(2-1일째)

OappleO 2019. 4. 1. 20:05

오늘은 처음에 간 아라뱃길 한강갑문인증센터에 다시 가서 스탬프 찍고 왔다.

여의도 한강마리나인증센터의 스탬프도 찍고.


그동안 자전거 탈 때 허벅지 통증과 속도가 제대로 안 난다고 생각하다가
안장 높이를 조정: 패달이 최저점일 때 다리가 쭉 펴지도록 높였더니 상체가 자동으로 앞으로 전진하며 숙여지고 패달 밟는 것이 힘이 안 들며 수월하게 밟아지고 자전거의 속도도 더 빨라졌다.
자전거를 친척한테 샀는데, 케이온 2.7D를 바가지 써서 샀다. ㅠ 며칠 지나서 보니 인터넷 가격보다 8만원이나 비싸다.
더구나 이 친척이 자전거만 파는 사람이어서 안장 높이 조정도 안 해주었다.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지만 ...


그런데 한강변에서 자전거 좀 탄다 싶은 사람들의 주행을 보면
열심히 비비고 가다 잠시 쉬고 다시 비비길 반복하던데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계속 비비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원래 그런 식으로 비비는 것이 정석인 것인지....


https://m.blog.naver.com/bike_story/220099735270 안장 높이에 대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