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기 2025년 이후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것은 12.3 비상계엄으로 확정된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얼마나 많은 지지로 당선되느냐의 문제만 남았지요.
이재명 정부가, 정확히는 이재명 대통령이 해줬으면 하는 것을 논의한 대담이 <창작과 비평> 여름호 특별대담인데, 백낙청 교수(창비 명예편집인)와 이남주 교수(창비 편집주간)의 대담입니다. https://magazine.changbi.com/MCQuarterly/Item/7171
계간 창작과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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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담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의 과업이 언급되는데요: 시급히는 경제 활성화고, 더 해서 남북 화해를 큰 축으로 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2.3내란세력의 청산이 중요합니다. 이게 잘 되면 해방 후 제대로 선별 처리되지 않은 반민족 친일·부일 부역자들까지 웬만큼 정리되어 대한민국 국풍이 좀 상쾌해지리라 봅니다. 내란세력으로 뭉뚱거렸지만, 검찰과 판사들에 대한 정풍도 해야하고요. 특히 지귀연·조희대 판사와 심우정 검사로 대표되는 자들을 꼭 처벌해야합니다.
기획재정부로 대표되는 국가와 정부를 사익추구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부정부패한 자들도 엄벌해야합니다.
내란을 주도하거나 적극 참여하거나 자의반타의반으로 참여한 자들도 죄질에 따라 엄벌해야하고요.
내란의 근원인 윤석열과 김건희(그 일가 및 경제범죄로 사익을 추구한 모리배들)는 반드시 처단해야합니다.
오래된 악의 근원인 모리배 정치인들도 처리해야하고요.
남북문제는 너무 몰입해서 업적을 만들려하지 말길 바랍니다. 긴장완화와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정도면 되겠네요.
무엇보다도 후계정권을 창출하는 일에 매진해야합니다.
그래야 이재명 개인의 성공이자 민주당과 지지자들의 승리이고 대한민국이 번영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겁니다.
상징적으로는 6월 4일의 언행과 공무행위가 이후 5년의 명운을 좌우할텐데요.
시급한 국가적 정부적 차원의 일을 결제하고요. 더해서 조국 조국혁신당 전대표 겸 전국회의원을 사면·복권하는 조치도 늦지 않게 하길 바랍니다. 상당한 정치 사회적 메시지가 될겁니다.
“3년은 너무 길다.”와 “이제 고마 치아라마!” 이 두 마디가 윤석열 몰락의 가시적 사건이고, 오늘의 국면은 여기에 빚졌다고 생각됩니다.
들뜨지 말고 차분하게 후계 정권을 창출하는데 매진하면 만사형통하리라 봅니다.